눈 그친후에 몰에 가보니 주차장 마다 눈을 쌓아 놓았다. 겨울철이 따뜻한 밴쿠버에서는 보기드문 장면이다.
거리 곳곳에 버려진 차가 보이고동네 들어오는 입구가 급경사에 커브라서 눈길에 매우 위험하다.
동네 중간
집에 겨우 도착했다.
막내가 거리의 눈을 치우고
밤에 온도가 마이너스로 떨어졌다.
동네 도서관 주차장
동네 입구에 있는 언덕길, 눈이 쌓이면 스키 타듯이 내려 가거나 꺼꾸로 힘겼게 올라와야 한다.
아침 고드름
다시 눈이 내리고
밤중에 마이너스 10도 까지 떨어졌다. 이제껏 20년가까이 밴쿠버에 살면서 마이너스가 일주일 이상 지속된 겨울은 처음 이다.
2016년 연말
영하로 떨어진 밴쿠버 우리동네
눈에 덮혀서 출근하기도 힘들다.
아침 9시경 그나마 우리집은 밑에 따뜻한 지하수가 흐르고 양지라서 눈이 덜쌓이고 빨리 녹는다. 건너편은 그늘이고 눈이 오래 남아 있는다.
계단에 나있는 너구리의 발자국
발자국 모양이 너구리이다. 크기는 보통 고양이 보다 약간 크다.
눈에 덮힌 동네
차량 통행과 걷기도 힘들게 눈이 내리고 문제는 기온이 영하로 계속 유지되어낮에 햇빛을 받고 녹은 눈이 빙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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