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年6月27日木曜日

술빵, 술떡 , 호떡만들기 막걸리 사용

막걸리를 만들고 나서 한차례 마시고  아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도 남아서 술빵과 술떡, 호떡을 만들었다.
 술떡은 사진을 찍지 못했고 재료는 쌀가루와 찹쌀가루를 넣어서 만들었고, 술빵은 통밀가루와 보통밀가루를 반반씩 넣어서 만들었고, 유기농 계란과 우유를 첨가했다.
왼쪽 노란 그릇 반죽이 호떡용이고 찹쌀가루를 따로 넣어주고 반죽이 너무 안질게 우유를 조금만 넣어주고 5-6시간 숙성한다. 반대로 오른쪽 스텐레스 그릇에 든것이 술빵반죽인데  우유를 듬뿍 넣어서 거의 물처럼 되게하고 계란도 3개정도 넣어줬다.
 반죽이 몇시간 지나서 숙성되면 이때 집어넣은 막걸리의 양과 상태에 따라서 맛이 조금씩 틀리다. 나는 막걸리가 많이 남아서 듬뿍 부어 주어서 불과 3시간만에 반죽이 두배로 부풀었다. 반죽을 그릇에 옮겨담고 살짝 으깬 땅콩을 넣고 찜통에 넣어서 찌면 된다.  막걸리 남은것으로 많이 만들고 나누어주고 , 냉동실에 얼리고 저정도 그릇으로 20개 정도는 만든것 같다.
 찜통에서 방금 끄낸 술빵이다. 설탕은 흑설탕을 약간 넣었을뿐 별로 달게하지 않았고 소금도 넣지 않았다. 그런데 다른사람에게 나누어주는것은 약간 달게하고 소금도 조금 넣었다. 물론 파는것보다 훨씬 적게 넣었지만 당장 먹지 않을수도 있으니 약간 달게하고 소금을 조금 넣으면 상온에서도 빵맛이 금방 변하지 않을것이다.
 땅콩 이외에 별로 넣은것이 없어도 맛이 색다르다. 이스트로 반죽해서 만든 빵맛과 막걸리로 만든빵은 확연히 맛이 틀리고 막걸리의 텁텁한맛과 약간의 시큼한맛이 어우러져서 맛있다.
역시 막걸리로 반죽하고 숙성한것으로 땅콩호떡을 만들어서 먹었다.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간식이다.밀가루는 통밀과 일반밀가루를 반반씩 넣고 찹쌀가루와 감자가루를 약간 그리고 유기농우유와 계란을 넣었다.

0 件のコメント:

コメントを投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