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에서 2009년 1월 사이에 밴쿠버 지역에 계속해서 큰눈이 내리고 더구나 내린 눈이 녹지 않고 한달 이상 계속 거리에 남아 있어서 백년만에 내린 큰눈이라고 다들 얘기한다.. 내가 1998년 부터 밴쿠버 지역에 산 이후로 이렇게 많이 내리고 녹지 않고 몇주씩 거리에 쌓인적은 없었다.
집앞에 쌓인 눈과 눈에 덮여버린 차, 길앞에 트럭 한대는 오도가도 못하고 박혀 버려서 한동안 집앞이 막혔다!
큰애가 집앞 눈치우고,
막내는 눈에 덮인 차의 눈을 치우고,
온집안 식들이 눈 치우느라고 고생했다. 집앞이 경사가 급해서 눈을 치우지 않으면 차가 올라가지 못하고 더구나 사람이 다칠수 있으므로 항상 깨끗하게 치워야 한다. 이때 드라이브에 놔둔 산지 몇달 안된 하이브리드 켐리가 조그마한 설치류의 집에 되어서 차안의 모든 배선을 갉아먹어 나중에 봄에 엔진오일 체인지하러 갔다가 깜짝놀람!
집앞의 눈내린 거리풍경
뒷정원에 내린 눈 실제로는 이보다 2배 가까이 밤에 쌓였음
큰아이 방에서 밖에 내다보며 지붕에 몇십센티 눈이 덮히고 지붕에 고드름이 달리고, 이보다 두배정도 눈이 덮혔는데 지붕에서 삑삑 하중이 몰리는 소리가 나고, 실제로 밴쿠버 지역에서 많은 집들이 지붕에 큰 피해가 왔고 일부는 눈 무게를 못견디고 무너진 집도 뉴스에 나왔음 밴쿠버 지역에서 몇주씩 눈이 덮히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눈덮힌 지붕
눈덮힌 1층 베란다 거의 1미터에 육박! 무게감이 상당함
많이 내린 눈으로 잠시 정전도 되고 다행히 금방 전기가 들어옴 어느지역은 며칠씩 전기가 나갔다고 함 눈이 많이와서 나무가 쓰러지면서 전신주를 건드려서 정전이 되었다는데...
일부 오래된 집은 눈무게를 못이기고 무너진 집도 꽤 나왔다는데..
눈을 치우고 치우다가 포기함, 연휴때라 근무를 안했는데 이후에도 눈이 안녹아서 이틀정도 출근 못하고 집에서 쉼 산위에 사는 사람들중 일부는 집에 며칠 못들어간 사람이 꽤 있었음, 내려오기는 쉬워도 올라가기는 불가능 했고 밴쿠버가 워낙 겨울이 따뜻해서 눈치우는 장비가 허술 했음!
눈은 계속해서 내리고 한낮인데도 어두컴컴하고 거리의 차들은 이날밤에 눈에 덮혀버림 밴쿠버지역에서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리고 쌓인것은 매우 드물다고 앞집 노인네도 혀를 차고, 며칠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서만 지낸 연말 연초 였음! 스노모빌타고 쇼핑가는 사람도 보았음!
집앞에 쌓인 눈과 눈에 덮여버린 차, 길앞에 트럭 한대는 오도가도 못하고 박혀 버려서 한동안 집앞이 막혔다!
큰애가 집앞 눈치우고,
막내는 눈에 덮인 차의 눈을 치우고,
온집안 식들이 눈 치우느라고 고생했다. 집앞이 경사가 급해서 눈을 치우지 않으면 차가 올라가지 못하고 더구나 사람이 다칠수 있으므로 항상 깨끗하게 치워야 한다. 이때 드라이브에 놔둔 산지 몇달 안된 하이브리드 켐리가 조그마한 설치류의 집에 되어서 차안의 모든 배선을 갉아먹어 나중에 봄에 엔진오일 체인지하러 갔다가 깜짝놀람!
집앞의 눈내린 거리풍경
뒷정원에 내린 눈 실제로는 이보다 2배 가까이 밤에 쌓였음
큰아이 방에서 밖에 내다보며 지붕에 몇십센티 눈이 덮히고 지붕에 고드름이 달리고, 이보다 두배정도 눈이 덮혔는데 지붕에서 삑삑 하중이 몰리는 소리가 나고, 실제로 밴쿠버 지역에서 많은 집들이 지붕에 큰 피해가 왔고 일부는 눈 무게를 못견디고 무너진 집도 뉴스에 나왔음 밴쿠버 지역에서 몇주씩 눈이 덮히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눈덮힌 지붕
눈덮힌 1층 베란다 거의 1미터에 육박! 무게감이 상당함
많이 내린 눈으로 잠시 정전도 되고 다행히 금방 전기가 들어옴 어느지역은 며칠씩 전기가 나갔다고 함 눈이 많이와서 나무가 쓰러지면서 전신주를 건드려서 정전이 되었다는데...
일부 오래된 집은 눈무게를 못이기고 무너진 집도 꽤 나왔다는데..
눈을 치우고 치우다가 포기함, 연휴때라 근무를 안했는데 이후에도 눈이 안녹아서 이틀정도 출근 못하고 집에서 쉼 산위에 사는 사람들중 일부는 집에 며칠 못들어간 사람이 꽤 있었음, 내려오기는 쉬워도 올라가기는 불가능 했고 밴쿠버가 워낙 겨울이 따뜻해서 눈치우는 장비가 허술 했음!
눈은 계속해서 내리고 한낮인데도 어두컴컴하고 거리의 차들은 이날밤에 눈에 덮혀버림 밴쿠버지역에서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리고 쌓인것은 매우 드물다고 앞집 노인네도 혀를 차고, 며칠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서만 지낸 연말 연초 였음! 스노모빌타고 쇼핑가는 사람도 보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