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年2月16日木曜日

한겨울날 맑은 하늘

겨울에 비가 많이오는 계절에 위처럼 파란하늘을 보게되면 기분이 상쾌하다.  기온도 매우 쾌적하고 10도내외 인것 같다.
숲옆이다 보니 더더욱 공기가 상쾌하고 침엽수가 많아서 한겨울에도 공기가 좋다.
              예전에 살던집에서 가져온 나무들 대나무도 가져와서 나눠서 심고


                                         대나무와 맑은하늘이 잘어울린다.

대청소 -이끼제거, 낙옆제거

                       바닥에 이끼가 많이 끼였다. 그런데 이끼가 생가고다 미끄러지 않다. 도리어 이끼를 완전히 깨끗이 제거하면 바닥이 더미끄럽다. 이끼종류마다 다른가?
보통 2-3년에 한번정도 바닥청소를 해야 이끼가 없어진다. 특히 뱅쿠버는 비가 많이 와서 더자주 해야한다.
멀리 보이는 빨강기기는 고압으로 물청소 하는데, 전기식으로 10년넘게 사용중이다.
내가 만든 지붕청소 기구이다. 여러가지 도구를 붙일수있다.
높은 지붕에 올라가지 않고 밑에서 낙엽을 안전하게 제거할수 있다.  거의 90% 제거가 가능하다.
경우에 따라서 다른것을 붙여서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커누 위에 떨어진 제거된 낙엽인데 우리집은 일년에 2-3차례 해야 하는데 매번 사람을 부르기도 부담되고. 실제 높이가 보통집 3층 이상이기에 구석구석 잘하라고 말하기도 위험하니 부담된다.  직접 하기도 너무 위험해서 위와같은 기구를 만들었다. 와이프는 더잘만들어서 특허를 내라는데....

2012年2月7日火曜日

고드름

집뒤쪽에 고드름이 열렸다. 옆에 보이는 혹같은것은 말벌집인데 벌은 새한테 먹혀서 없다. 지붕청소를 정기적으로 해야 물이 옆으로 새지 않고 이런 고드름이 열리지 않는다. 밴쿠버 지역이 따뜻해서 드문일이지만...
집옆이 바로 숲이라서 지붕청소는 필수이다. 그런데 집이 너무 높아서 위험하고 어렵다!

눈 쌓인날

밴쿠버에 눈이 쌓이는날은 일년에 며칠 되지는 않는다. 높은산은 겨울내내 눈을 볼수 있지만,
일월 중순에 3일정도 거리에 눈이 쌓였다. 우리집이 산중턱에 있다보니 기온이 낮으면 눈이 다른데보다 많이 쌓인다.
카누가 눈에 덮혀있다.
삼년전에 수십년만에 내린 폭설과 한파때 보다는 조금 내린편이다.

2012年2月2日木曜日

건강 도시락

가끔 신경써서 도시락을 싸간다. 현미밥에 시금치, 토마토에 그리스요거트, 귤, 감, 포도 음료수는 홍삼차 이렇게 싸가는 경우는 몇달에 한번꼴이다. 많이 먹으면 몸에 해롭고 소식이 좋다. 인스터트 식품만 줄여도 건강이 좋아지고, 간식을 안하면 자연히 체중이 정상으로 돌아간다.

건강쥬스 만들기

되도록 과일은 그냥 먹는데 가끔 쥬스도 만즐때가 있다. 10년 넘은 녹즙기
사과는 스미스라고 녹색에 신맛이 강하고 케롯과 밝은노랑은 튜닛 혹은 팔스닙이라고 불리는 서양무의 일종인데 맛이 달다. 거의 사탕수수 수준이다!
다른종류의 사과도 섞어서 쥬스를 만들면 맛이 조금씩 틀려진다.

늦은가을 길거리

11월 중순이 넘어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하다.
강가쪽에는 물안개가 생기고...
하늘이 엄청 파랗다.

화덕 바베큐

일년전에 재미삼아 만든 재래식 아궁이인데 가끔 바베큐를 한다. 주로 겨울에 하는데 다른계절은 곰때문에 피한다.
마켓에서 무항생제 닭을 사다가 맛있는 유기농 양념치킨이 완성, 막내가 좋아한다.

늦가을 낙엽

바로옆이 숲이라서 엄청난 낙옆이 쌓인다.
보통 낙엽크기가 위사진 정도이다보니 한번 드라이브웨이 청소하면 큰쓰레기통으로 4-5통 나온다. 처음에는 다 치우다가 나중에 일부는 천연비료로 사용중이다.
11월 중순인데도 아직 반도 안떨어지고 날도 좋았다.

나물, 버섯 말리기

중국 마켙에서 젖은버섯이 매우 싸게 팔아서 많이 사와서 일부는 밖에서 말렸는데 12월 1월 에 햇빛이 좋기는 드문데 날이 좋은편이다.
말려 놓으면 보관이 쉽고 요리할때마다 조금씩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