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날이 춥지 않아서 11월이 늦가을 같은 요즘 곰이 뒤뜰에 나타났다.
예전에 본 아주 큰곰은 아니고 한살 정도 되보이는 불랙곰이다.
가운데 검게 보이는것이 곰인데, 우리 고양이는 별로 관심이 없다.
확대해서 찍은것 지금 연못에서 물마시고 주변을 서성인다. 주변에 시들은 고사리가 즐비하다. 11월 중순이 되었으나 낮기온이 제법 따뜻하다!
뒤뜰에서 낮잠을 자려고 하는 곰을 소리쳐서 깨운후에 밖으로 내보냈다.
아직 어린곰이라서 사람 무서운줄 모른다! 나온대로 다시 들어가고 유유히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