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年7月6日土曜日

수박냉면과 콩요리

수박을 먹고나서 남은 껍질을 잘활용하면 맛있는 수박냉면을 만들수 있다.
수박을 깨끗하게 먹은후에 껍질 안쪽을 잘잘라서 화채처럼 만들고 식초와 고추가루로 잘버무려서 하루나 이틀정도 냉장고에 보관한후에
냉면사리와 오이만 넣으면 맛있는 냉면 국수가 된다. 수박에서 자연히 나온 국물과 고추장을 잘버무리고 기호에 맞춰 참기름과 고추장을 넣고 잘비비면 깔끔한맛을 즐길수 있다.
집에서 갓딴 싱싱한 콩을 숙주나물과 살짝 뽁아서 먹으면 아삭하고 맛있다. 저염간장 약간에 고추가루 조금넣고 5분정도 요리하면 된다.
아침, 점심에  내가 자주먹는 계란요리이다. 반은 살짝 후라이한것 반은 살짝 삶은것이다. 계란은 반드시 유기농을 선택하고 절대 오버하게 요리하지 않은 싱싱한 상태로 먹는다. 가끔 너무 싱거워서 케첩을 넣고 먹고 소금은 넣지 않고 요리한다.
저녁에 자주먹는 야채 비빔밥, 집에서 나온 야채와 제철야채를 사다가 간단히 요리한것을 비벼 먹고 요즘은 콩기름을 참기름과 같이 사용한다.

여름꽃2


                                  베란다에 심은 쑥갓꽃이다.
 여름에도 한참 콩꽃이 피어난다. 대부분 하얀것이 많고, 일부는 파랗고 보라빛이나 자두색꽃도 있다.
                                       콩꽃인데 빛깔이 아름답다.
                                다양한 콩꽃인데 실제로보면 더 예쁘다.
                                 잔디밭은 일부로 길게 내버려 두었다. 중간에 있는것이 콩밭이다.
 가까이 가면 이런식으로 콩이 많이 열려 있다. 벌써 여러번 수확해서 먹었다. 콩무게로 밑으로 쳐져있다.

 뒤쪽에 탁구대 앞에 있는 화분에서 해바라기가 높게 자라고 있다. 원래 땅에다 직접 심으면 훨씬 크고 잘자랄텐데 땅에 바로 심은 해바라기의99%는 벌레와 동물에게 먹히고 없어졌다.

                         앞에서 올려다본 베란다의 모습 6월 중순에 찍었다.
                                                옆에서 찍은 베란다.

여름꽃1

 올해에 6월에 비가 많이 왔다. 지난해보다 노란꽃이 많이 폈다.! 현관 입구쪽에 있는 화분이다.

피아노방쪽 베란다인데 여름꽃이 한참이다. 끝쪽에 높게 자라는것이 해바라기이다. 화분에 심은것만 곤충과 동물의 공격에서 살아남았다.
 뒤쪽 탁구대 근처에 있는 화분에서 피어난꽃인데 생강종류인것 같다. 꽃모양이 독특하다.
 올해에 3-4가지 콩종류를 심었는데 같은 완두콩인데도 큰것과 작은것의 차이가 확실하다. 보기와는 달리 큰것이 아삭하고 연하다.
 현관문쪽에 심은 콩을 한참 수확하고 있다. 많이 익은것은 밥에 넣고 파릇한것은 그냥 살짝 뽁아 먹거나 카레에 통째로 넣어서 먹는다.
 안방 베란다에서 한참 자라라는 노란 호박 그냥 물만주고 있는데 호박을 크게 키우는법을 알아봐야겠다.
 안방베란다쪽에 있는 토마토가 열리고 있다. 역시 제일 햇볓이 좋은쪽이 먼저 열린다.
                                     노란토마토꽃이 한참 피어나고 있다.
                               옥수수도 열매가 달리려고 하고 ,
                                       옥수수꽃도 피어난다.
안방베란다에서 여러가지 작물이 한참 자라나고 있다. 일부잎채소는 다먹고 뽑아 버렸다. 화분이라서 그냥 돠두고 할공간이 부족하고 꽃이 핀후 시들기 시작하면 지저분해 보이기 때문이다.